2. 따라서, 창고나 인도 장소 이름을 명확히 지정해서 명시하여야 한다. 예를들면 삼성의 수원 제 5보세 창고에서 인도하는 경우는 다음예와 같이 된다.

EXW Samsung's warehouse #5, Suwon, Korea, Incoterms 2000

3. 매도인 창고나 공장건물 안 밖을 불문하고 LCL 또는 FCL 적재 중 사고 발생시 수입자 책임이며 매도인은 책임이 없다. 즉, 매도인은 화물 TALLY 후 인수증을 받고 적재의무를 운송인에게 넘기는 것으로 계약의 의무가 완료된다. 물품이 수출자의 운송구에서 하역되지 않은 채로 수입자의 처분하에 놓이는 경우에도 수출자는 인도의무를 다한 것이다. FCL로 CNTR 수출을 하는 경우, 적재의무(STUFFING)는 매수인 (수입자)의 의무가된다.

4. 그래서 관행과 같이 SHIPPER가 적재를 하는 경우는 EXW 조건은 적당한 무역조건이 아니다. 이런 경우는 앞으로 FCA 조건을 쓰는 것이 적합하다. 이때 EXW loaded, 라고 명기하면 되지 않을까 하지만, 그렇지않다. 싣는 비용만 부담하는 것인지, 위험책임까지도 부담하는것인지가 불명확해지므로 사고발생시 책임소재가 서로 전가하는 분쟁이 발생할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5. 수출관련 서류비용은 당연 매수인 부담,운송자(SHIPPING FORWARDER)는 cargo receipt(화물인수증)를 교부하거나 받고 물품 인수 또는 인도 한다.

6. EXW의 경우는 국내 도매 가격으로 계약하는 것이 관행이다.